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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답없어요? ‘90% 백수’라는 말, 팩트부터 까봅니다 (공대 현실·전망·전략 총정리) 🔧💥

모든 최신 정보 2025. 8.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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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답없어요? ‘90% 백수’라는 말, 팩트부터 까봅니다 (공대 현실·전망·전략 총정리) 🔧💥

요약 한 줄: “요즘 공대 90%가 백수”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분야별 양극화경기 사이클이 체감 불안을 키우고 있을 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금 공대 취업의 진짜 리스크먹히는 전략을 정리합니다.


목차

  1. “90% 백수” 팩트체크
  2. 숫자로 보는 청년·대학·공대 고용현황
  3. 공학계열 분야별 현실 점검(반도체·기계·전기전자·소프트웨어·건설/토목·조선·화학/환경·신소재)
  4. 체감은 더 힘든가: 사이클·미스매치·스펙 인플레
  5. 서울대 포함 최상위권의 실상: “답 없다” vs “판이 달라졌다”
  6. 6개월 안에 통과되는 실전 취업 시나리오 7가지
  7. 하반기~내년 전망과 체크리스트
  8. FAQ
  9. 결론 & 핵심 체크리스트

1) “90% 백수” 팩트체크 🧯

  • 통계적으로 **대학(4년제) 취업률은 2024년에 64.6%**입니다. “90%가 백수”와는 거리가 멉니다. 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 공시 전체 평균 수치입니다. 대학알리미+1
  • **청년 체감실업(확장실업률, 고용보조지표3)**은 2025년 3월 17.3%. “실업률 17%대 체감”은 맞지만, **90%**는 전혀 아닙니다. (통계청 2025년 3월 고용동향) 통계청
  • 일부 기사·영상에서 “상위권 대학 유지취업률 90%대”가 언급됩니다. 서울대 유지취업률 88.9%(2023년 4차) 보도도 있습니다. (유지취업률=취업 지속 비율, 일반 취업률과 지표 정의 다름) Asiae

👉 한 줄 정리: **데이터는 ‘전멸’이 아니라 ‘양극화’**를 말합니다. 체감이 나쁜 이유는 특정 업종 침체채용 방식 변화 때문입니다.


2) 숫자로 보는 청년·대학·공대 고용현황 📊

  • 청년층(15~29세) 확장실업률 17.3%(’25.3월). 체감이 나쁜 건 사실. 통계청
  • 대학(4년제) 평균 취업률 64.6%(’24). 하락/상승을 오가지만 장기적으로 60%대 중반. 대학알리미
  • 국가 전체 실업률은 2~3%대로 낮은 편(’25.5월 2.7% 등). 청년 체감과 괴리가 큼. OECD
  • 반도체·조선 인력 수요:
  • 건설/토목은 역풍: 건설투자·기성이 1년 이상 감소, 취업자 전년 대비 큰 폭 감소. 공대 중 토목·건축 체감 타격 큼. 한국건설산업연구원현대경제연구원Nate News

3) 공학계열 분야별 현실 점검 🧭

3-1. 반도체(전기전자/신소재/물리 기반)

  • HBM·서버 DRAM 수요 확대설계·공정·소재·검증 포지션 채용 수요 유지/증가. 다만 품질/고객특화직무 전문성 깊이가 더 중요. Reuters+1
  • 글로벌 인력난 기조. 국내도 고급 인력은 여전히 귀합니다. Financial Times
    키워드: DFT/DFM, HBM 패키징, SoC 검증, EUV, CMP 슬러리/포토레지스트, 신뢰성/테스트.

3-2. 소프트웨어/AI

  • 전자·반도체와 크로스 스킬(Embedded, Edge AI) 가진 인력 선호. Pure 웹개발은 경쟁 심화, 도메인 결합이 살길.
    키워드: CUDA/컴파일러, 모델서빙, 저전력 최적화, ISO26262(차량), IEC 62304(메디칼).

3-3. 기계/메카트로닉스

  • 전통 제조 순환에 따라 공채 폭이 줄 때가 있음. 대신 로봇·자동화·배터리 장비·반도체 장비피벗하면 기회 확대.
    키워드: 공정자동화, FA, 진공/열·유체 해석(CFD), 정밀스테이지, 모션컨트롤.

3-4. 건설/토목/건축

  • 시장 침체로 신규 채용 축소·프로젝트 지연. BIM·인프라 유지보수·안전/환경 특화가 생존 포인트. 공공 프로젝트 비중 확대 체크. 한국건설산업연구원Viva100
    키워드: 구조안전, 라이프사이클 코스트, 국토·인프라 리뉴얼, 수자원·방재.

3-5. 조선/해양

  • 수주 호황+숙련 인력난: 생산/설계/용접·배관·도장 경력/자격 보유자 가치는 높음. 신입은 인턴·현장실습 통해 적응력 보여주면 전환 기회 큼. 이투데이뉴스경남
    키워드: 선박 전기추진, LNG·암모니아 연료, 디지털 트윈, 의장/강선/선체 설계.

3-6. 화학/환경/에너지

  • 탈탄소/규제 강화환경·안전·규제 대응 수요 지속. 공정 안전/유해화학물질/ESG 데이터 역량이 차별화. Chosun University Environmental Site
    키워드: 공정안전(PHA/HAZOP), 배출권/CFP, 수처리·대기, 배터리 리사이클.

3-7. 신소재/재료

  • 반도체·배터리와 결합하면 고부가가치. 소재/슬러리/세라믹/박막 공정 쪽 석·박사 선호 경향.

4) 왜 체감은 더 힘든가? 😵‍💫

  1. 사이클: 건설·토목의 장기 침체가 공대 전반 체감에 음영을 드리움. 한국건설산업연구원현대경제연구원
  2. 미스매치: 기업은 경험/도메인 결합형을 원하고, 학생은 범용 스펙에 치우침.
  3. 스펙 인플레: 상위권에서 석사/인턴/프로젝트 포트폴리오까지 갖춘 지원자와의 격차 확대.
  4. 채용 방식 변화: 공채 감소→수시/인턴전환/과제형. 커뮤니티 정보만 보면 “다 떨어짐” 체감만 커짐.

5) 서울대 포함 최상위권의 실상: “답 없다” vs “판이 달라졌다” 🎓

  • 서울대 ‘유지취업률’ 88.9% 등 상위권의 고용 지속성은 확인됩니다(지표 정의가 다름). 최상위권조차 전 분야 일괄 호황은 아님: 건설/토목은 수축, 반도체/AI·장비는 호조. 전공·트랙 선택에 따른 편차가 커졌습니다. Asiae한국건설산업연구원
  • 결론: “서울대도 답 없다”는 과장. 정확한 문장은 **“서울대도 분야 선택을 잘못하면 힘들다”**입니다.

6) 6개월 안에 통과되는 실전 취업 시나리오 7가지 🚀

전제: 지원 1~2개 업종 ‘집중’, 직무 정의 명확화(문제–방법–성과), 포트폴리오 증빙.

시나리오 1) 반도체 장비사(전기/기계) 전환

  • 액션: 진공/열·유체 기초 리프레시 → 장비 모듈(로더·챔버·스테이지) 기능 분석 2건 정리 → FMEA·신뢰성 리포트 샘플 제작 → 관련 학회·기업 세미나 2회 참석 기록.
  • 증빙: 모듈 구조도+시뮬레이션 캡처 10p 포트폴리오, 현장 Q&A 로그.

시나리오 2) HBM 패키징 테스트(재료/전자)

  • 액션: JEDEC HBM 표준 요약(4p) + 온도/응력 신뢰성 테스트 설계안(HALT/HASS) → 파이썬으로 간단한 통계분석 노트북 공유.
  • 증빙: 실험계획서(DoE) 1건, 결함 트리(FTA) 1건.

시나리오 3) 조선 설계/생산기술 인턴→전환

  • 액션: 조선 의장/배관 기본 도면 읽기 과제(무료 예제) 2건 리버스 엔지니어링 → 용접/도장 공정 흐름 요약 6p → 안전/품질 체크리스트.
  • 증빙: 도면 리뷰 리포트, 공정표+리스크 맵. (업계 인력난은 기회) 이투데이

시나리오 4) 건설/토목의 역공: BIM+안전/유지보수

  • 액션: BIM 모델 1개 제작(교량·소형 구조물) → 균열/피로·수명 예측 리포트 1건 → 공공 입찰/성과지표 이해.
  • 증빙: BIM 파일(뷰어 캡처), LCC 분석표. (침체 속 유지보수/안전 특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시나리오 5) 환경/ESG 엔지니어(화공/환경)

  • 액션: 배출권/CFP 산정 샘플 + 공정안전(HAZOP) 디딤돌 과제 1건 → 규제 대응 매뉴얼 요약.
  • 증빙: 배출 인벤토리 엑셀, PHA 워크시트. Chosun University Environmental Site

시나리오 6) 임베디드/엣지 AI(전자+SW)

  • 액션: 센서–MCU–모델 배치 E2E 데모(예: 결함 감지) → 전력/지연 최적화 비교표 → 코드 공개 링크.
  • 증빙: 성능–소모전력 트레이드오프 그래프, 테스트 영상.

시나리오 7) 소재·화학 실험/데이터 자동화

  • 액션: 랩 데이터 ETL+대시보드 구축 미니 프로젝트 → 결함/불량 분류 간단 모델(혼동행렬).
  • 증빙: 대시보드 캡처, 실험 표준서 개정안.

공통 합격 포인트(체크리스트)

  • 직무 JD의 키워드를 이력서–포폴–면접 답변에 동일 언어로 반영
  • 문제–행동–결과–지표(P–A–R–K) 구조
  • 인턴/현장실습전환 비중 커짐(수시채용 시대, 공채 기다리지 말 것)

7) 하반기내년(’25’26) 전망 & 체크리스트 🔭

  • 반도체/AI 인프라 투자: HBM·서버 DRAM·패키징에서 고도 기술 직군 수요 지속 가능. 다만 고객특화·품질 요구로 전문화 필수. Reuters
  • 건설/토목: 상반기 부진 확인. 공공 SOC·유지보수 축 중심으로 한정 회복 전망. 민간 주택/개발은 보수적으로 접근. 현대경제연구원
  • 조선: 슈퍼사이클·친환경연료 전환으로 현장+설계 동시 수요, 숙련 인력난이 신입에게는 기회. 이투데이

하반기 준비 체크리스트(짧고 강하게)

  • 직무 1~2개 집중, 나머지 포기
  • 포폴 10~15p로 압축(문제–접근–증거–숫자)
  • 레퍼런스 2인 확보(교수 1, 산업 실무자 1)
  • 인턴·계약직→전환 루트 동시 공략
  • 자격/규격 1개(예: 비파괴·전기안전·품질·환경) 추가

8) FAQ 🙋‍♀️

Q1. “서울대도 백수라던데?”
A. 일부 분야·시점·채용방식에 따라 경쟁이 치열할 뿐, 전멸은 아님. 상위권의 유지취업률은 80~90%대 보도도 있음(지표 정의 유의). 핵심은 분야 선택포지셔닝입니다. Asiae

Q2. “토목/건축은 망했나요?”
A. 신규 민간 개발은 위축됐지만, SOC·유지보수·안전 축은 기회가 있습니다. BIM/안전/리뉴얼로 덱을 바꾸세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Q3. “반도체는 석사 필수?”
A. 공정·소재 R&D는 석사 이상 선호가 뚜렷하지만, 장비·테스트·품질학사+포폴도 충분히 승산. 투자 사이클 지속 시 현장형 채용은 유지됩니다. Reuters

Q4. “조선은 현장 힘들다던데?”
A. 맞습니다. 그래서 숙련·안전·품질 역량이 돈이 됩니다. 설계/디지털 전환과 연계하면 경력 가치가 커져요. 이투데이

Q5. “체감실업 17%면 다 힘든 거 아닌가요?”
A. **확장실업률 17.3%**는 ‘체감의 온도’입니다. 분야별 채용 격차가 존재하고, 전략적 이동으로 충분히 뚫립니다. 통계청


9) 결론 & 핵심 체크리스트 ✅

  • “공대 90% 백수”는 허수. 팩트청년 확장실업률 17.3%, 대학 평균 취업률 64.6%, 상위권 유지취업률 80~90%대 보도. 양극화가 본질입니다. 통계청대학알리미Asiae
  • 살아있는 필살기분야 피벗+포트폴리오.
    • 반도체/장비/패키징/품질: 기술 심화+증빙 자료
    • 조선: 현장 적응+안전/품질+디지털 설계
    • 건설/토목: BIM·유지보수·안전 특화
    • 임베디드/엣지 AI: 도메인 결합형 프로젝트
  • 6개월 작전: 1~2직무 집중 → 2건의 증거 기반 포폴인턴/계약 전환 루트 동시 공략 → 자격/규격 1개 추가.

부록) 참고 데이터·리포트 링크(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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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한마디: “학교빨”로 가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분야 선택 + 증거 기반 포트폴리오가 답입니다. 지금부터 6개월, 직무 언어로 말하는 엔지니어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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