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멸 도시 TOP 10 (2025 최신 데이터 기반 심층 분석)
대한민국 소멸 도시 TOP 10 (2025 최신 데이터 기반 심층 분석)
한국고용정보원 ‘지방소멸 2024’와 2025년 보도자료·지자체 자료를 종합해 ‘인구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낮은 10개 시(市)를 선정, 원인·지표·대응전략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부산의 소멸위험 진입,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구조, 투자·이주 체크리스트까지 실무적으로 안내합니다. 국가전략정보포털모바일 정부
한눈에 보기 요약 ✍️
- 지표 기준: 인구소멸위험지수(20~39세 여성 인구 ÷ 65세 이상 인구). 0.2 미만=소멸 고위험, 0.2~0.5=소멸 위험. 지수가 낮을수록 위험이 큽니다. 국가전략정보포털농림축산식품부
- 현황 포인트(2024~2025)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 130곳(57%), ‘소멸 고위험’ 50여 곳. 부산은 광역시 최초로 소멸위험 단계(지수 0.490). 국가전략정보포털momscareer.co.kr
-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으로 대응 중. 모바일 정부+1
목차
- 소멸위험지수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 대한민국 소멸 도시 TOP 10 (2025년 상반기 공개 자료 종합)
- 도시별 리스크 진단 & 처방(정책·비즈니스 기회)
- 공통 원인 7가지, 전국적 구조 변화
- 실무용 체크리스트(이주·창업·부동산 투자)
- 지방소멸대응기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
- 결론: “축소에 맞춘 성장(리사이징)”이 정답
1) 소멸위험지수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 정의: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 0.2 미만=고위험, 0.2~0.5=위험, 0.5~1.0=주의, 1.0~1.5=보통, 1.5 이상=매우 낮음(안전). 이 값이 낮을수록 출생 잠재력 약화·고령화 심화로 지속가능성 저하를 뜻합니다. 국가전략정보포털농림축산식품부
- 배경 업데이트(2024~2025): 한국고용정보원 ‘지방소멸 2024’는 부산이 광역시 최초로 소멸위험 진입(0.490), 전국 소멸위험지역 130곳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대도시권까지 소멸 리스크가 확산됐음을 보여줍니다. 국가전략정보포털DBpia
데이터 기준일: 본 글의 순위·지표는 2024~2025년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아래 각 도시별 소단락에 인용).
2) 대한민국 소멸 도시 TOP 10
기준: 한국고용정보원 지표 정의를 따르며, 2025년 5월 공개 기사에 제시된 인구소멸위험지수(낮을수록 위험) 순위를 근간으로 정리했습니다. (10→1위) 땅집고
10 | 정읍시(전북) | 0.226 | 1960–70년대 고점 이후 장기 감소, 농촌권 고령화 심화. 땅집고 |
9 | 보령시(충남) | 0.223 | 1990년대 15만 → 2023년 이후 10만 아래, 관광산업 중심 재생 전략. 땅집고 |
8 | 영주시(경북) | 0.221 | 자연감소 지속, 2040년 8만대 전망. 청년 스타트업 유치. 땅집고 |
7 | 남원시(전북) | 0.214 | 1965년 18.8만 → 2025년 7.5만, 시니어·교육 인프라 보강 계획. 땅집고 |
6 | 김제시(전북) | 0.204 | 1960s 26만 → 2025년 8.1만, ‘소멸 고위험’ 경계선. 땅집고 |
5 | 영천시(경북) | 0.203 | 2024년 10만 붕괴, 1년 새 추가 감소. 땅집고 |
4 | 태백시(강원) | 0.202 | 1987년 12만 → 2025년 3.8만. 3년간 출생 316 vs 사망 1333. 땅집고 |
3 | 밀양시(경남) | 0.183 | ‘소멸 고위험’ 진입, 혼인·정착 인센티브 가동. 땅집고 |
2 | 문경시(경북) | 0.179 | 1970s 16만 → 2025년 6.6만, 청년 유출 심화. 땅집고 |
1 | 상주시(경북) | 0.164 | 출생 급감·사망 증가·고령비 36%대. 가장 낮은 지수. 땅집고 |
부가 검증: 2024~2025년 다른 분석·보도에서도 상주·문경·밀양·김제·태백·영주·보령·정읍 등 다수 도시가 ‘소멸 고위험/위험’ 상위권으로 반복 등장합니다. (농민신문·지역매체 등) 농민닷컴newswatch.kr
3) 도시별 리스크 진단 & 회복 전략(핵심만 콕)
프레임: ①인구구조 ②산업·일자리 ③생활 인프라 ④정책/프로젝트 ⑤핵심 처방.
이하는 직설적으로 핵심만 제시합니다. 🙂
10위 정읍시(0.226) 🌾
- 구조: 장기 감소 고착. 읍·면부 고령화 집중.
- 산업: 농생명 기반, 제조·서비스 청년 일자리 박약.
- 정책: 청년정착·보육·귀농귀촌 패키지 추진. 땅집고
- 핵심 처방:
- 농생명+바이오가공(스마트파밍, 원료→가공→브랜드 체인)
- 시니어 헬스케어 허브(요양·재활·웰니스 연계)
- 정주 3대 축(교육·의료·문화) 압축 투자—소수 거점형 캠퍼스·병원·문화복합으로 분산 낭비를 막고 ‘가볼 만한 소도시’ 브랜드화.
9위 보령시(0.223) 🏖️
- 구조: 10만 하회, 청년 이탈.
- 산업: 관광·축제(머드) 의존도가 높음—숙박·식음료 ‘저부가’ 함정.
- 정책: 4계절 관광화·해양레저 확장. 땅집고
- 핵심 처방:
- 머드→K-더마·스파 R&D(화장품 임상, 해양바이오 특화)
- 해양레저 + 장기체류형 실버타운(리조트·메디텔)
- 축제→상시 콘텐츠화(머드 XR 체험관, 머드테라피 표준화).
8위 영주시(0.221) 🏞️
- 구조: 자연감소 지속, 2040년 8만대 전망. 땅집고
- 산업: 전통 제조·농업 비중 높음, 고부가가치화 지연.
- 정책: 청년 스타트업 클러스터(STAXX) 추진. 땅집고
- 핵심 처방:
- 목재·한옥 리모델링 산업화(도시재생·저탄소 건축)
- 농식품(버섯·한우) 프리미엄화—관광·식문화 결합
- 원격근무형 청년주거(공공 코리빙+소규모 오피스).
7위 남원시(0.214) 🎻
- 구조: 30년 하락, 교육·의료 접근성 약함.
- 정책: 시니어도시·공립학원(공교육 보강) 계획. 땅집고
- 핵심 처방:
- 국악·의료관광 이중축(국악·한의·웰니스)
- 스마트 귀촌(공공형 집짓기+임대-분양 전환)
- 관광의 연중화(지리산 생태+야간경제).
6위 김제시(0.204) 🌾
- 구조: 고령화·저출생, 도심 공동화.
- 핵심 처방:
- 스마트농기계 리퍼브·AS 허브(중고→정비→수출)
- 농·식품 OEM 클러스터(청년 제조창업)
- 생활의료(내과·산모·소아) 패키지로 ‘아이 키우기’ 보강.
5위 영천시(0.203) 🏭
- 구조: 인구 10만 붕괴, 연쇄적 소비·서비스 축소. 땅집고
- 핵심 처방:
- 국방·항공 MRO/부품(대구·경산 연계)
- 와인·농생명 관광—당일형→체류형 전환
- 특화고·폴리텍-기업 주문식 프로그램.
4위 태백시(0.202) ⛏️
- 구조: 탄광 쇠퇴 이후 급감. 최근 3년 출생 316 vs 사망 1333. 땅집고
- 핵심 처방:
- 쿨시티(여름 기후 자산) 스포츠·트레이닝 캠프
- 에너지 전환 유산 관광+RE100 교육센터
- 의료·재활 거점(고지대 호흡·심혈 특화).
3위 밀양시(0.183) 🌉
- 구조: 고위험 진입, 혼인·정착 지원 시작. 땅집고
- 핵심 처방:
- 부산·대구 사이 ‘원격 근교’ 포지셔닝—KTX·고속도로 ‘한 시간 생활권’ 청년직주근접형 주거
- 농공단지 업그레이드(스마트팩토리·ESG)
- 영화·드라마 로케 기반 도시브랜딩.
2위 문경시(0.179) 🚂
- 구조: 16만 → 6.6만, 청년 유출 심각. 땅집고
- 핵심 처방:
- 레일바이크·액티비티+치유 관광의 연중화
- 중장년 전환고용(장인학교·농생명기술)
- 작은 대학·원격교육 거점화로 청년 체류.
1위 상주시(0.164) 🍇
- 구조: 출생 급감·사망 증가·고령비 36%. 전국 최저 지수. 땅집고
- 핵심 처방:
- 스마트 원예·곡물 수직계열화(계약재배→가공→B2B)
- 시니어 정주모델(의료·돌봄·문화 복합타운)
- 영남권 순환형 정주(구미·대구 일자리와 주거 분담).
4) 공통 원인 7가지 (숫자로 보이는 진실)
- 청년 유출: 대학·일자리 집중의 수도권 블랙홀.
- 저출생 장기화: 가임여성 기반 축소로 지수 자체가 구조적으로 하락.
- 산업 단일화: 단일 업종 의존(탄광·농업 등) → 경기·기술 변화에 취약.
- 의료·교육 접근성 부족: 아이 키우기 어려운 구조.
- 주거·생활 인프라 분산: 인구가 줄어들어도 시설은 오래된 채 분산—비용은 늘고 품질은 떨어짐.
- 교통·디지털 격차: 통근·원격근무 인프라가 늦음.
- 외국인·역유입 낮음: 지역특화형 이민·정착 프로그램의 스케일이 작음.
5) 실무용 체크리스트 🧭 (이주·창업·부동산 투자자 필독)
A. 데이터:
- 최근 3~5년 인구총량·연령구조·전출입·출생/사망 트렌드
- 인구소멸위험지수 추세(하락 속도)와 소멸 고위험(0.2 미만) 진입 여부 국가전략정보포털
B. 수요 측: - 대학·기업·병원·군부대 등 상시 수요 발생원
- 관광의 체류화(숙박일수·재방문율) 지표
C. 정책·재정: - 해당 지자체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규모·용도(기초/광역 배분)와 성과 KPI 모바일 정부
D. 리스크 관리: - 분양·개발은 수요 검증 후 단계적 공급
- 고령친화 리모델링(엘리베이터·단열·케어 연계)
E. 기회 포인트: - 시니어 웰니스·재활·요양
- 농생명 가공·냉동·물류
- 로컬 콘텐츠 제조(소스·디저트·공예) + 관광/체험 결합
6) 지방소멸대응기금: 구조와 2025 흐름 💸
- **인구감소지역(89개)**을 지정해 기초지원계정 95% 등으로 배분. 2025년엔 광역·기초에 각각 차등 배분(전남 304억~경기 3억 등 공표). 핵심은 ‘투자 성과’가 지역 정주여건·일자리로 이어지느냐입니다. 모바일 정부+1
7) 결론 — “축소에 맞춘 성장(Right-Sizing Growth)”이 정답 🚦
- 핵심 메시지: 인구가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분산된 인프라를 압축하고, 소수 거점의 품질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 실행 3원칙
- 거점-위성 모델: 중심동(의료·교육·문화) 집중, 외곽은 주거·생산에 특화
- 청년-시니어 동시 전략: 청년에겐 직주근접+주거보조 / 시니어에겐 의료·돌봄·여가
- 산업 포트폴리오 전환: 1차산업+가공·브랜드·관광 3단 가치사슬 구축
자주 묻는 질문(FAQ) 🙋♀️
Q1. 부산이 소멸위험이라는데 사실인가요?
A. 2024년 기준 소멸위험지수 0.490으로 광역시 최초 소멸위험 단계 진입이 확인됐습니다(고령비 23%·가임여성 11.3% 수준). 수도권 외 대도시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국가전략정보포털The Scoop
Q2. ‘소멸’은 진짜로 사라진다는 뜻인가요?
A. 행정구역이 즉시 소멸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출생 잠재력 저하·고령화 심화로 도시기능 유지가 어려워지는 위험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구조적 대응이 가동 중입니다. 모바일 정부
Q3. 순위는 매년 바뀌나요?
A. 그렇습니다. 주민등록인구·연령구조가 바뀌면 지수도 변동합니다. 연 1회 이상 업데이트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가전략정보포털
참고·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지방소멸 2024: 광역대도시로 확산하는 소멸위험」—지수 정의·등급, 2024년 현황(부산 소멸위험 진입 등). 국가전략정보포털
-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지방소멸대응기금 안내—지정 현황(89개), 배분 구조·금액(2025). 모바일 정부+1
- 땅집고(조선), 2025.05.17. ‘소멸도시 10곳’ 상세 순위·지수(상주~정읍). 땅집고
- 보조 검증: 농민신문(2024.02) 등 상위 위험 도시 다수 일치. 농민닷컴
마무리 코멘트 🧩
말 그대로 **“낮은 지수=높은 위험”**입니다. 상위 10개 도시의 공통 해법은 거점 압축·생활품질 집중 투자·산업 포트폴리오 전환입니다.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살 이유를 만들지 못하면, 숫자는 계속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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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반전 도시 TOP 10〉 — 소멸위험권에서 ‘반등’한 사례만 모아, 정책 설계·민간 투자 포인트까지 해부합니다. (교육·의료·주거 3대 축 압축 모델, 체류형 관광·로컬브랜드 성공법, 지역특화형 이민·고용)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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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본 글은 2024~2025년 공개자료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했으며, 순위·지수는 추후 자료 갱신 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책·투자 판단 전 최신 데이터를 재확인하세요. 땅집고국가전략정보포털모바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