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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세법, 정책

📌 압류 추심 후 공탁이란? – 은행·회사·제3채무자가 직접 보내지 않고 공탁하는 이유와 회수법

by 모든 최신 정보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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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류 추심 후 공탁이란? – 은행·회사·제3채무자가 직접 보내지 않고 공탁하는 이유와 회수법

“압류와 추심까지 했는데 왜 돈이 들어오지 않죠?”
“법원에서 ‘공탁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건 뭔가요?”

압류와 추심명령을 마쳤는데도 제3채무자가 직접 송금하지 않고 ‘공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채권자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탁금은 법원이 보관 중인 돈이며, 채권자가 정식 절차로 회수할 수 있습니다.


✅ 1. 공탁이란 무엇인가?

공탁이란?
→ 제3자가 특정 금전이나 물건을 법원(또는 공탁소)에 맡겨두고,
그 수령 자격이 있는 사람이 적법한 절차로 찾아가게 하는 제도입니다.

📌 압류 및 추심 상황에서의 공탁이란:
은행, 회사, 거래처 등 제3채무자가 직접 송금 대신 법원에 맡기는 것

상황의미
제3채무자 = 돈 보유자 압류된 금액을 보관 중
채권자 = 회수자 추심명령으로 권리 있음
법원 = 보관소 중립적 금전 보관자
 

✅ 2. 제3채무자가 ‘공탁’을 선택하는 이유

이유설명
✅ 법적 리스크 회피 누구에게 줘야 할지 불확실한 경우, 법원에 맡겨 분쟁 회피
✅ 채무자와의 관계 고려 채무자가 ‘아직 줄 때가 아니다’ 주장할 경우
✅ 소액 또는 다수 채권자 정확한 권리자 판단 어려운 경우
✅ 회사 내부 방침 ‘송금 대신 공탁’이 원칙인 기업도 많음
 

💡 대표적 공탁사례: 은행 예금 잔액 압류 후 추심명령 → 은행이 채권자에게 안 보내고 공탁소에 송금


✅ 3. 공탁 여부 확인하는 방법

📌 확인 경로:

📌 필요한 정보:

  • 사건번호
  • 채무자 이름
  • 제3채무자 정보 (은행, 회사명 등)

✅ 4. 공탁금 회수 방법 (수령 절차)

✅ ① 공탁서 열람

  • ‘e-공탁’ 사이트에서 공탁 내용 확인
  • 공탁자(제3채무자), 공탁금액, 공탁사유 확인

✅ ② 공탁금 청구서 작성

  • 채권자 본인이 작성
  • 신분증, 통장사본, 지급명령/추심명령 사본 등 첨부
  • ‘채권자 자격’을 입증하는 서류 필요

✅ ③ 공탁소 방문 또는 전자신청

  • 관할 지방법원 민사과 공탁계 방문
  • 전자공탁 시스템에서도 가능 (공인인증서 필요)

✅ ④ 공탁금 수령

  • 채권자로서 자격 인정되면 계좌로 송금됨
  • 일반적으로 3~7일 이내 처리

💡 수령하지 않으면 공탁금은 10년 후 국고 귀속됨 (민법 제252조)


✅ 5. 공탁금 회수 시 유의사항

✅ 공탁서류 꼼꼼히 검토
→ 본인 이름 맞는지, 금액, 공탁사유 등 확인 필수

✅ ‘공탁원인’이 문제될 경우
→ 추심명령 등 법적 집행권원 사본 첨부로 입증 가능

제3채무자가 다른 채권자에게도 공탁했을 수 있음
→ 순위 또는 압류 시점 증명 자료 필요

✅ 공탁번호 없이도 회수 가능
→ 사건번호 또는 채권자 이름으로 조회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공탁은 왜 송금보다 번거로운 절차를 선택하나요?
A. 제3채무자는 법적 책임을 줄이기 위해 중립적 방식인 공탁을 선호합니다.

Q2. 공탁되었다는 통보를 못 받았는데요?
A. 법원이나 e-공탁 시스템에서 직접 조회해야 합니다.

Q3. 공탁금 수령 기한이 있나요?
A. 10년 이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국고로 귀속됩니다.

Q4. 추심명령 없이도 공탁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며, 압류 및 추심명령이 있는 경우에만 공탁금 청구 가능


✅ 요약 – 압류 후 공탁 대응 플로우

1️⃣ 제3채무자, 추심명령 후 공탁 선택
2️⃣ 법원 또는 ‘e-공탁’에서 공탁여부 확인
3️⃣ 공탁서 열람 → 청구서 작성
4️⃣ 공탁금 회수 (은행계좌로 입금)
5️⃣ 회수 없을 경우 10년 후 국고귀속

 

🔔 다음 글 예고

[다음 글] 압류가 무효가 되는 5가지 상황 – 채권자가 조심해야 할 집행 실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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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채무자 지정 실수
▶ 집행권원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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